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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세바의 맹세

설교날짜: 05/14/2023

설교자: 이은우 목사

설교본문: 창세기21:22-34




창세기 21:22-34

22그 무렵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당신을 도우십니다.23이제 여기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나와 나의 아이들과 나의 자손을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십시오. 당신이 나그네살이를 하는 우리 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당신도 나와 이 땅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24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맹세합니다."25이렇게 말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빼앗은 것을 아비멜렉에게 항의하였다. 26그러나 아비멜렉은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도 그런 말을 여태까지 나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일을 겨우 오늘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27아브라함과 소를 끌고 와서,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웠다. 28아브라함이 양 떼에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으니,

29아비멜렉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은 까닭이 무엇입니까?" 30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내가 이 우물을 파 놓은 증거로, 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드리려고 합니다." 31이 두 사람이 여기에서 이렇게 맹세를 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한다. 32아브라함과 아비멜렉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운 다음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다. 33아브라함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에서, 영생하시는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34아브라함은 오랫동안 블레셋 족속의 땅에 머물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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