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날짜: 12/07/2022
설교자: 이은우 목사
설교본문: 전도서 3:1-15
전도서 3:1-15
1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이다. 2전도자가 말한다. 헛되고 헛되다. 헛되고 헛되다. 모든 것이 헛되다. 3사람이 세상에서 아무리 수고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4한 세대가 가고, 또 한 세대가 오지만, 세상은 언제나 그대로다. 5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며,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6바람은 남쪽으로 불다가 북쪽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고 저리 돌다가 불던 곳으로 돌아간다. 7모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도, 바다는 넘치지 않는다. 강물은 나온 곳으로 되돌아가, 거기에서 다시 흘러내린다. 8만물이 다 지쳐 있음을 사람이 말로 다 나타낼 수 없다. 눈은 보아도 만족하지 않으며 귀는 들어도 차지 않는다. 9이미 있던 것이 훗날에 다시 있을 것이며, 이미 일어났던 일이 훗날에 다시 일어날 것이다. 이 세상에 새 것이란 없다. 10'보아라, 이것이 바로 새 것이다' 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는가? 그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있던 것, 우리보다 앞서 있던 것이다. 11지나간 세대는 잊혀지고, 앞으로 올 세대도 그 다음 세대가 기억해 주지 않을 것이다. 12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13하늘 아래에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14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15구부러진 것은 곧게 할 수 없고, 없는 것은 셀 수 없다.
Comments